실음19 최아름
Q1. 맡은 파트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하고 생각한 부분이 있다면?
< 미스 사이공 >은 대규모 오케스트라가 등장하는 큰 규모의 뮤지컬입니다.
이번에 저는 건반으로 현악기의 다양한 구성과 주법들을 모두 표현해내야 했는데, 관객분들이 건반인지 진짜 악기인지 구분을 하지 못하기를 염원하며 리얼감을 표현하고 살리는데 몰두했습니다.
Q2. 작업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무엇인지?
많은기억들이 머리를 스치지만, 최근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얘기하자면 처음으로 배우들과 공연전체를 완주했던 순간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연주를 쉬는부분이 거의 없기때문에 ‘내가 해낼 수 있을까?’라는 마음이 있었는데, ‘해낼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과 함께하는 예술의 짜릿함을 다시 느꼈던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Q3. < 미스사이공 >을 통해 배울 수 있던 점
화합의 아름다움.
Q4. 본인에게 미스사이공은 어떤 의미인지?
도전이자 새로운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