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맡은 파트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하고 생각한 부분이 있다면?
-배우들이 노래와 안무를 함께 소화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래 부르는 호흡에 맞춰 안무를 창작해보았다. 또한 안무 씬들의 컨셉과 분위기가 확실하다보니 그에 어긋나지 않는, 보는 관객분들이 안무를 통해서도 작품에 대한 이해를 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안무를 구상하였다.

2. 작업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안무 넘버에 내가 전공하는 '왁킹' 동작을 넣어 배우들에게 가르쳐주고, 그들이 소화해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나에게도, 배우들에게도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3. 미스사이공을 통해 배울 수 있었던 점?
-열정. 공연을 준비하는 지난 기간 동안 < 미스 사이공 > 제작반의 모든 인원에게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4. 본인에게 미스사이공이란 어떤 의미?
-서울예술대학교 전문학사 3년의 마침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