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Q1. < 미스사이공 >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첫 오디션날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 미스 사이공 >을 함께 하기 위한 제일 첫 날, 처음 만난 스텝, 배우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설레는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그때의 마음을 잊지 않고 늘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습니다.
Q2. < 미스사이공 >을 하면서 가장 성장한 부분은?
뮤지컬에서 앙상블로 참여한다는 것은 하나의 이야기 안에서 다양한 인물을 연기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 명이 아닌 여러 인물로 뮤지컬 안에 존재하며각 인물이 장면 안에서 존재해야 하는 이유를 찾고, 단순히 배경으로서 무대 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과거와 미래, 현재를 가진 인물로서 집중 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Q3. 관객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60명이 넘는 인원들이 함께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만든 소중한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게 너무나도 기쁩니다. 관객 여러분들께 저희가 노력한 만큼, 성장한 만큼 모두 보여드릴 수 있도록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4. 본인에게 미스사이공은 어떤 의미인지?
서울예술대학교에서의 마지막 작품. 그리고 더 나아가기 위한 설레는 첫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