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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인

앙상블

Q1. < 미스사이공 >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 The Morning Of The Dragon >에서 단체군무가 나오는데, 한명도 틀리지 않을때까지 서바이벌 형식으로 계속해서 반복연습을 했다. 그때는 다들 힘들어했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맞추고나니 뿌듯했던 순간이 기억에 남는다ㅎㅎ


Q2. < 미스사이공 >을 하면서 가장 성장한 부분은?
 우선 매일매일 연습을 하다보니까 체력이 정말 많이 늘었다! 안무나 동선숙지 뿐만 아니라 에너지가 중요한 합창이 많다보니 노래연습도 간과할 수 없었는데, 처음에는 너무 높아 음조차 내기 어려웠던 음역대의 노래가 점점 편안해질때 나 자신이 성장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Q3. 관객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모두가 땀흘려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전쟁속의 아름다운 사랑과 아픔, 그리고 저희 모두의 열정이 작품 속에 잘 녹아 관객분들께 감동으로 전달되길 바랍니다.


Q4. 본인에게 미스사이공은 어떤 의미인지?
첫 배우로 참여한 제작실습 공연인만큼 시작 전에 긴장도 많이하고 두려움도 많았지만, 좋은 교수님,그리고 사람들 속에서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며 행복함을 많이 느꼈다. 공연이 끝나고나면 연습실이 많이 그리울 것 같다. 공연이 끝나도 놓치지않을꺼야 미스사이공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