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 미스사이공 >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저는 s#30-s#32을 잡은 날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엘렌의 이야기가 처음으로 보이는 장면이기도하고 교수님이 정말 중요한씬이라고 강조하셔서 첫연습날에 부담감과 책임감을 안고 들어갔었어요..
그리고 연출님과 테이블작업시간이 길어졌는데 생각도 정리되고 뭔가 맞춰져가는 느낌이 들어서 넘 좋았어요!ㅎㅎㅎ
 
Q2. < 미스사이공 >을 하면서 가장 성장한 부분은? 
아직은 제가 뭐가 성장했는지 잘 모르지만..!엘렌을 연기하면서 복합적인 감정을 많이 배운것같아요!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있어서 많이 고민하고 공부했어서 나중에 지나면 이부분이 가장 많이 성장한 부분이 될거같아요!!
 
 Q3. 관객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코로나로 힘든 시기입니다..
하지만! Maybe~함께 노력한다면 곧 무대에서 여러분과 함께 소통할 수 있을거라 믿어용~!  >< 
 
Q4. 본인에게 미스사이공은 어떤 의미인지?
정말 많은 것을 배운 것 같아요. 졸업공연인데 나의 문제를 이제야 알앗다니 라는 부분도 정말 많았던것 같아요...ㅜㅠ
그리고 아무래도 생략된 장면과 설명되지않은 부분에 있어서 어려웟는데 배우로 참여하며 극을 하나하나 공부해보니 중간중간 이야기들을 만들어내며 장면을 연결하는 것이 재미있었어요!
미스사이공은 정말정말 저에게 모두가 소중한 작품인 것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