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Q1. < 미스사이공 >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캐스팅 오디션 전 수업때 다같이 악보를 펴고 앉아서 손을 들고 원하는 노래를 부른적이 있었어요!
그 때 진짜 다들 열정이 가득해서 저도 엄청 열심히 손 들고 노래했던 기억이 남아요 :)
Q2. < 미스사이공 >을 하면서 가장 성장한 부분은?
예전부터 울면서 노래하는데에 고민이 많았어요! 감정에 집중하면 노래가 안되고, 노래에 집중하면 감정이 안 올라오고..
이번 작품 하면서 그 부분에 대한 고민도 해결되고 성장한 것 같아서 너무 뿌듯해요 :)
Q3. 관객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제가 이번에 만난 ‘킴’이란 친구는 자신의 감정에 엄청 솔직한 친구에요! 작품을 준비하면서 ‘난 얼마나 내 감정과 생각에 충실했나..’ 돌이켜봤더니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이 공연을 보시는 관객분들께서도 한번쯤 생각해보시고 감정에 솔직한 하루를 보내보셨으면 좋겠어요 :)
Q4. 본인에게 미스사이공은 어떤 의미인지?
연습을 시작하는 처음부터 ‘이건 내 한계를 깨는 도전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 부족함을 알고 정면돌파 해야했던 작품이기에 ‘도전’ 이라고 하고싶어요!